'썰전' 유시민 "박대통령 담화문 비문 사라져"…대국민담화는?
-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편집자주]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에서 비문이 사라졌다고 주장해 화제다.
지난 3일 밤 10시50분 JTBC '썰전'은 70여 분간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다룬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전원책은 "재임기간 중 대통령의 진술서는 송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대통령의 수사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시민은 "진술서는 누가 써주냐. 써줄 사람이 없다. 그게 안 돼서 지금까지 최순실한테 의지했는데"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껏 박대통령의 담화문에는 비문이 많았는데 최근 사과문 말고 그전 담화문 때부터 비문이 없어졌다. 내가 '담화문 담당자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대통령은 4일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담화문에서는 박대통령이 자주 썼던 비문이 사라져 있어 유시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star@news1.kr
지난 3일 밤 10시50분 JTBC '썰전'은 70여 분간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다룬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전원책은 "재임기간 중 대통령의 진술서는 송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대통령의 수사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시민은 "진술서는 누가 써주냐. 써줄 사람이 없다. 그게 안 돼서 지금까지 최순실한테 의지했는데"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껏 박대통령의 담화문에는 비문이 많았는데 최근 사과문 말고 그전 담화문 때부터 비문이 없어졌다. 내가 '담화문 담당자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대통령은 4일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담화문에서는 박대통령이 자주 썼던 비문이 사라져 있어 유시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sta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