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순실 靑 수시출입 보도에 "검찰 수사 중"…언급회피


                                    

[편집자주]

청와대 © News1

청와대는 1일 이른바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청와대 행정관의 차를 타고 수시로 청와대 본관을 통해 드나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으니 한번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신문은 이날자 보도에서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 최씨가 이영선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검문·검색을 받지 않은 채 수시로 청와대 정문을 통과해 경내에 드나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도와 관련해 경호실 기록 등을 공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만약 검찰이 최씨의 청와대 출입 여부 확인을 위해 출입구 감시카메라 영상을 요구할 경우 응할 것이냐는 질문엔 "법에 따라 할 것"이라고 답했다.

birak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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