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신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순데렐라' 등극


                                    

[편집자주]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신발이 화제다.

최순실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했다. 이 과정에서 모여든 인파에 밀려 넘어진 그는 신발 한 쪽이 벗겨진 채 검찰 청사 안으로 황급히 이동했다.

남겨진 신발은 한 명품 브랜드의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 "순데렐라 탄생이다"라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동화 '신데렐라' 등을 패러디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순실의 벗겨진 신발이 화제다. © News1star / JTBC '뉴스룸' 캡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포스터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패션지 어시스턴트로 취직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다. 당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으며, 훗날 수많은 광고와 방송 등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star@news1.kr

많이 본 뉴스

  1. 미국 공연 때 콘돔 뿌린 비비 "야하고 다정한 게 중요"
  2. '네 번 결혼' 박영규 "아내, 25살 어려…장인·장모는 내 또래"
  3.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4. 프리지아, 핫팬츠 입고 아찔 각선미 자랑…인형 같은 비주얼
  5. "이게 진짜 삼겹살…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6. 학교서 킥보드 타다 넘어진 여대생…"얼굴 피범벅, 부상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