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테디와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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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가 헤어졌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뉴스1스타에 "한예슬과 테디가 결별한 게 맞다.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 측은 이어 "앞으로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테디와 한예슬이 결별했다.  © News1star DB


테디와 한예슬의 열애는 2013년 11월 알려졌다. 교제가 알려진 후 한예슬은 시상식 소감이나 인터뷰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테디에 대한 사랑을 거리낌 없이 표현했으며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테디 역시 자신이 작곡한 곡의 가사에 한예슬을 향한 사랑을 담는 등 공식 커플로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몇 차례 결별설도 흘러 나왔다. 그때마다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며 한예슬은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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