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필리핀 대표 "성매매 여행, 韓남성 이미지 안 좋아"


                                    

[편집자주]

'비정상회담'의 필리핀 대표 셀레스테가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의 혼혈 2세인 '코피노'를 언급했다.

셀레스테는 17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다뤄진 미혼모 관련 토론에서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가 왜 나쁘냐면, 한국 남자랑 만나는 곳이 클럽, 바, 아니면 성매매 업소 같은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빈민촌에 점점 코피노가 많아진다. 거기서 한국 남자 이미지가 안 좋다"며 "원래 미군 기지 때문에 미국 혼혈이 많았는데 이젠 한국 남자들이…, 성매매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에서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 News1star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셀레스테는 "필리핀은 낙태하는 곳을 찾을 수 없다. 안전하지 않은 방법으로 해야 한다. 낙태하고 싶은 사람들은 약을 먹거나 직접 낙태를 한다. 하루에 필리핀 여성 3명이 불법낙태 때문에 죽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hjk0706@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