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차인표 "유재석 징크스 있다" 고백


                                    

[편집자주]

배우 차인표가 '유재석 징크스'를 고백했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월계수 양복점 커플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유재석과 최악의 궁합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랑 프로그램 많이 했다"며 당황했다. 차인표는 "내 나이에 예능 나올 일이 없다. 이 나이에 알려져봤자 얼마나 알려지겠나. 그 시간에 연기 연습을 하는 게 낫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해피투게더3'가 방송됐다. © News1star / KBS2 '해피투게더3'




그는 2012년 '선녀가 필요해' 특집 때 출연했지만 시청률이 바닥을 쳤다고 고백했다 또한 토크쇼 '땡큐' 홍보차 2013년에 '런닝맨'에 나갔지만 시청률이 안 나와서 4개월 만에 폐지된 사실도 털어놨다.

차인표는 "당시 유재석을 섭외해 오라더라. '런닝맨' 나가서 얘기했는데 택도 없더라"며 "'월계수'는 시청률이 30% 되고 해투는 5% 정도 나오나. 여러분이 우리 드라마에 나와야 하는 거다. 홍보하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차인표, 라미란, 이동건, 조윤희가 출연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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