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8일 마산·사직 경기 우천 취소…마산 29일 더블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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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마산, 사직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뉴스1 DB © News1 이광호 기자

28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마산, 사직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전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kt 위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지방에 내린 가을비로 인해 마산, 부산 모두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고, KBO는 결국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마산의 경우 이날 취소된 경기는 29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지난해 9월24일 사직 롯데-두산 전 이후 1년만에 열리는 시즌 첫 더블헤더다. 삼성의 경우 일정에 여유가 있지만 잔여 경기가 10경기로 가장 많은 NC는 예비일이 없어 더블헤더가 불가피했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3시에 치러지고, 2차전은 1차전 경기가 끝난 뒤 20분 후에 속개된다. NC와 삼성은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해커와 차우찬을 각각 예고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사직 경기는 예비일인 3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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