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내고 도주하다 상가 건물 돌진한 20대


                                    

[편집자주]

27일 오전 0시10분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상가 도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차량이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순천경찰서 제공)2016.9.27/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전남 순천경찰서는 27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고 음주측정에도 불응한 혐의(음주측정거부)로 김모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상가 도로에서 술을 마신 후 싼타페 승용차로 조모씨(34)의 포르테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70여m를 달아나다 상가건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자 김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jwji@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