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원영, 음식 훔쳐 먹다 라미란에 발각


                                    

[편집자주]

배우 최원영이 음식을 훔쳐 먹다 라미란에게 들켰다.

24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성태평(최원영 분)이 집에 들어와 닭볶음탕을 훔쳐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태평은 복선녀(라미란 분)가 남편 배삼도(차인표 분)를 위해 만들어둔 상차림을 목격했다. 그는 닭볶음탕을 보고 몰래 주변을 살폈다.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냄비 뚜껑을 열었다.

라미란이 최원영에게 화를 냈다. © News1star/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다리 한 개를 집어든 성태평은 한입 베어물고는 맛에 감탄했다. 그는 "얼굴은 많이 아쉬워도 음식 솜씨 하나는 기가 막히네. 옆방 아줌마"라고 말했다.

뚜껑을 덮으려던 그는 다시 열며 "날개 하나만 딱 더 먹어야지"라고 한 뒤 닭볶음탕을 폭풍 흡입하고 말았다. 결국 복선녀가 현장에 들이닥쳤고 성태평은 오리발을 내밀다가 손에 쥐고 있는 닭뼈를 들켰다. 복선녀는 몹시 화가 났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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