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6자수석, 도쿄서 별도 회동…北SLBM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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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북핵 문제를 논의하는 6자회담의 한일 수석대표가 24일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도쿄에서 별도로 양자회동을 가졌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4일 한일 외교장관회담 직후, 가나스기 겐지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간 별도 협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양측은 특히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최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및 핵무기용 농축우라늄 생산 사실 공개 등 지속되는 도발과 위협에 대해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면서 "향후 구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green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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