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장수·부안과 ‘홀로노인 안부 서비스’


                                    

[편집자주]

전북지방우정청이 19일 라이브Post홀에서 장수군 및 부안군과 포스트 케어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우정청)© News1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9일 라이브Post홀에서 장수군(군수 최용득) 및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포스트 케어 서비스(Post Care Service)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묻고 그 결과를 자녀들이나 지자체에 문자와 사진 등으로 보내는 우체국 생활복지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장수우체국(국장 전양권)과 장수군, 부안우체국(국장 조장회)과 부안군은 8월부터 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은 안부확인 알림서비스 등 홀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청은 수혜대상자 추천 및 서비스 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우체국 고유의 복지서비스가 어르신들의 활력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ohappyman@

많이 본 뉴스

  1.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2.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3.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
  4.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