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고두심 암 투병 사실 알고 '충격+눈물'


                                    

[편집자주]

김혜자가 고두심의 병을 알고 오열했다.

1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서로의 병을 알게 된 난희(고두심 분)와 희자(김혜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난희는 희자 집에 찾아가 그를 위로했다. 희자는 "민호(이광수 분)가 집에도 안 간다. 창문, 가스 안전 장치달고 집에 날 가두고 바보 취급한다"며 화를 냈다.

김혜자가 오열했다.© News1star/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캡처




그러자 난희는 "암이래. 많이 크대. 암이"라며 "내일 병원 들어가"라고 털어놨다. 깜짝 놀란 희자는 그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난희는 "나보다 낫다고 생각해. 나는 언니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할게. 우리 그냥 그렇게 생각하자. 이제야 좀 위로가 된다. 병자 옆에 있으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uu84@news1.kr

많이 본 뉴스

  1.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2.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
  3.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4. "불판 닦는 용?"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직원 "맛있는 부위"
  5. 고깃집서 '2000원짜리 공깃밥'에 분노…"음주 운전과 같다"
  6. 전원주 "가족 모두가 날 돈으로 본다…합가 얘기하면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