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많은 비 예상"…오늘 오후 3시부터 비상근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

[편집자주]

장마전선이 북상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삼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7.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국민안전처는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특보지역 확대에 따라 1일 오후 3시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안전처는 앞서 이날 오전 11시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자체 대비테세를 확인했다.

안전처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민들도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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