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 "교통사고로 죽을 뻔…재활하면서 피트니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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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선수 심으뜸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심으뜸은 28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어릴 때부터 운동신경은 좋았다. 고3 때 체대 입시반으로 스카우트 됐다"고 운동 입문에 대해 말했다.

심으뜸은 "늦게 체대 입시를 준비해서 동덕여대에 진학하고 대학 때 트레이너에 뛰어들었다. 스물셋 때 여행을 하다가 죽을 뻔 했다. 헬리콥터에 실려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으뜸이 과거 있었던 교통사고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tvN '현장 토크쇼-택시' 캡처


그는 "언니가 졸음운전을 해서 몇 바퀴 굴렀다. 언제 뇌졸중이 올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안 좋았다"며 "재활을 위해 필라테스를 접하면서 강사가 됐고 피트니스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심으뜸은 "죽을 뻔 했더니 살아 있는 게 감사하다. 모험심이 있고 도전하는 게 즐거우니까 도전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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