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래 첫 키스신"…'운빨로맨스' 류준열 팬들 꼽은 명장면


                                    

[편집자주]

'운빨로맨스' 제수호 캐릭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번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이 제수호 역을 맡아 성공적인 지상파 안착을 한 가운데, 처음 선보인 캐릭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단 2회 방송분에도 캐릭터의 매력을 무한대로 발산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회 방송 직후 류준열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수호 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주 '운빨로맨스' 방송의 핫 키워드를 바탕으로 팬들이 직접 제수호 캐릭터의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되짚어 본 것.

'운빨로맨스' 제수호 캐릭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 News1star / MBC '운빨로맨스' 캡처

가장 많은 수의 댓글을 차지한 명장면은 2회 에필로그 방송 부분인 보늬(황정음 분)와 수호의 '기습 키스'가 꼽혔다. 2회 엔딩 장면에서 제수호가 술에 취한 심보늬를 집에 데려다줬다가 속절 없이 기습 키스를 당하는 장면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이는 류준열의 데뷔 이래 첫 키스신으로, 키스 장면이 벌써 나오리라 예상치 못 했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제팩토리의 CEO로서 프로페셔널 했던 면모에 대한 언급도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게임 시연회에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과 위기에 대처하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열정적인 매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이끈 것. 이밖에도 류준열은 분노의 양치질과 빨대로 주스를 먹다 잠이 든 모습, 캐주얼한 패션 센스 등 가지각색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처럼 류준열은 제수호 역을 통해 젊은 CEO로서의 철두철미함과 자유분방함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방송 첫 주 부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aluem_cha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2.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3. 캔맥주 따자 콧물 같은 점액질 '질질'…"제조사, 버리라더라"
  4.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설마 나를 입틀막"
  5.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 '민망'
  6.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