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이응복 PD는 휴가중, 사표 안 냈다"

재차 이적설에 휩싸인 KBS 이응복 PD가 현재 휴가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KBS 관계자는 26일 뉴스1스타에 "이응복 PD는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다. 현재 휴가중"이라며 그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응복 PD는 이날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tvN '도깨비'(가제)의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지면서 CJ E&M 이적설에 재차 휩싸였다. 이에 대해 '도깨비' 제작사와 tvN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응복 PD는 최근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 KBS2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연애의 발견', '학교 2013', '드림하이' 등을 연출했다.

hjk07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