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1일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1만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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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르신의 날' 포스터(용산구 제공)©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1일 오전 10시 용산가족공원에서 제2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10월2일 노인의 날과 별도로 5월 셋째주 토요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0세 이상 노인과 자원봉사자 등 1만 명이 참석한다. '효녀가수' 현숙 씨 등 가수들의 공연과 국악인 박애리 씨의 사회로 경기도립국악단의 전통공연도 이어진다.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관내 기업들이 제공한 각종 후원품도 지급한다.     

행사장 둘레에는 무료의료검진, 치매상담, 포토존 등 각종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셔틀버스도 이날 참석자 수송에 투입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1만 명을 모시는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날 만큼은 어르신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식사 등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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