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포근…황사·미세먼지 '매우나쁨'

아침 최저 4~13도·낮 최고 14~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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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어간 23일 오전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아베다의 물을 위한 걷기대회에서 마스크를 쓴 어린이들이 대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6.4.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일요일인 24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최근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까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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