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벽' 전과10범 50대女, 목욕탕서 또 금품 훔치다 잡혀


                                    

[편집자주]

'도벽'으로 10번이나 쇠고랑을 찼던 50대 여성이 또 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대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목욕탕에서 다른 손님의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씨(여·52)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28일 오후 4시 45분께 울산 남구 무거동 A목욕탕에서 훔친 열쇠로 김모씨(여·43)의 옷장 문을 열고 안에 든 휴대폰 1대와 체크카드 5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절도  전과 10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이씨가 도벽이 심한 것으로 의심돼 모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e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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