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고층 건물 '상하이타워' 완공…118층 세계 2위
-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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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층 건물인 '상하이타워'가 완공됐다고 환구시보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금융센터 인근에 완공된 상하이타워는 43만3954제곱미터(㎡) 면적에 높이 118층 규모로 지어졌다.
총 632m 높이로 건설된 이 건물은 중국에서 가장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다.
이 건물 옆에는 420m의 진마오타워와 294미터의 상하이 세계금융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타워가 중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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