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윤석 "이경규 마련해준 아내와 첫날밤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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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윤석이 자신이 이경규의 충견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이경규에게 했던 단 한번의 반항을 고백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저는 제 자신이 생각해도 경규형님의 충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경규의 충견임을 인정한 뒤, 이경규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하나하나 나열하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윤석은 이경규에게 했던 단 한번의 반항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딱 한번 (경규 형님의 말을) 안 들은 적이 있다"더니 자신이 결혼하기 전 이경규가 최고급 호텔을 예약해 아내와의 첫날밤을 마련해줬던 날을 떠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윤석이 자신이 이경규의 충견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이경규에게 했던 단 한번의 반항을 고백했다. © News1star / MBC 

이어 이윤석은 "제가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나와서 결국은 나와서 환불을 했어요"라고 이야기한 뒤, "어차피 저 쓰라고 주신 돈인데"라며 환불한 돈을 본인이 가졌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윤석은 아내의 임신 당시에 텔레비전 온·오프까지 해줄 정도로 열혈 수발을 들었다고 말하며 이경규 덕에 힘들지 않았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가 "생각만큼 힘들진 않더라고요. 경규형님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거든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만든 뒤 이경규를 위해 불사른 '충성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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