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차오루, 조세호 집서 뒷조사 실시 '당돌한 새색시'


                                    

[편집자주]

'우리 결혼했어요4' 차오루가 남편 조세호의 뒷조사에 나섰다. 조세호의 집 구석구석을 훑어보는 등 야무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오루와 조세호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녹화에서 조세호가 사는 곳을 방문했다. 

당시 녹화에서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린 아이처럼 왕성한 호기심을 자랑했다. 차오루는 현관에서부터 신발장에 한 없이 가득 차 있는 신발, 가지런히 정리된 모자, 옷걸이에 걸린 옷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더니 "다 명품이에요? 오빠 부자예요?"라며 놀랐다.

'우리 결혼했어요4' 차오루가 남편 조세호의 뒷조사에 나섰다.  © News1star / MBC


집을 구석구석 다 둘러본 차오루는 "오빠 옷 저보다 많아요. 심지어 다 명품이에요. 딱 보고 나서 내 남편 부자라고 생각했어요"라며 "몇 개 빼고 다 팔아요"라며 알뜰한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내 차오루는 웃음을 거두고 야무진 아내의 모습으로 돌아와 파격 제안을 했다.

특히 차오루는 "저 돈 못 벌어요. 오빠 밑에서 얹혀 살아야 돼요"라며 파격 제안을 했고, 이에 조세호는 얼굴이 빨개지는 등 '당돌한 새색시' 차오루에게 리드를 당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고 gksek. 

또 차오루는 조세호의 룸메이트 남창희에게 '일밤-진짜 사나이'에 조세호와 나나가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캐물었다. 이후 차오루는 "나나 선배님이 예쁘잖아요"라며 두 사람의 친분을 점검하는 등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조세호 뒷조사에 나선 차오루가 어떤 고급 정보를 입수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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