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사진미술관, 27일 다섯 번째 ‘필름데이’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상영

[편집자주]

고은사진미술관의 다섯 번째 ‘필름데이’ (고은사진미술관 제공)© News1
고은사진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수영요트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고은사진미술관 1층에서 다섯 번째 ‘문화가있는날 - 필름데이’를 열고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감독 웨스 앤더슨)’을 무료로 상영한다.     

2014년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영화는 세계 최고의 부호로 손꼽히는 마담 D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후 살해되고, 그가 보관해온 명화 도난사건까지 얽히면서 전개되는 미스터리 영화다. 

고은사진미술관의 필름데이는 전화접수(051-746-0055)를 통해 영화의 관람을 원하는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필름데이는 작년 5월을 시작으로 특별한 기획행사가 없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꾸준히 진행돼왔다.



영화 상영 전에는 사진전 대한 큐레이터의 특별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현재 고은미술관에는 KT&G 상상마당 SKOPF(한국사진가 지원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권도연, 김전기, 안종현의 작업을 소개하는 ‘사진 미래色 2015’가 전시중이다.

2007년 지역 문화 발전과 한국 사진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개관한 고은미술관은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tmk86400@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2.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3.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
  4.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5.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천원에 어마어마한 재판…명품백은"
  6. "내연녀에겐 집도 사주고 우린 뭐냐" 아들이 아버지 토막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