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측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배역은 미정"

배우 박솔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뉴스1스타에 "박솔미가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을 결정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할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출연을 하기로 결정 지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휘말려 강력부 검사를 그만두고 생활가정법률전문 변호사가 된 조들호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박신양과 강소라가 각각 조들호와 이은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솔미는 지난 2013년 4월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이듬해 3월 첫째 딸을 얻었다. 이로써 박솔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이후 약 3년 5개월만의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poolchoy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