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657', 관객 속 뚫어주는 '사이다 추격 액션' 


                                    

[편집자주]

'버스 657'이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버스 657'은 딸을 살리기 위해 마피아 보스 실바(로버트 드 니로)의 검은 돈을 훔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 영화다.
  
앞서 따뜻하고 젠틀한 인턴 할아버지로 변신했던 로버트 드 니로가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마피아 조직의 보스 실바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또한 딸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거는 딸바보 본을 완벽 소화한 제프리 딘 모건, 할리우드 대표 액션스타로 데이브 바티스타 등 명배우들이 열연했다.

'버스 657'이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News1star/ '버스657' 포스터

돈을 훔쳐 달아난 본과 그를 뒤쫓는 실바의 숨 막히는 추격전,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높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한다.
  
여기에 '킬 빌 2',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 자동차 추격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의 제작진들이 '버스 657'에 참여해 폭발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장면을 고속도로나 시내를 달리며 촬영한 '버스 657'은 헬기와 드론을 적극 활용, 리얼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담아냈다. 견인차가 오고 가기를 수십 번 반복한 SWAT의 공격 장면은 버스 창문이 박살 나고 바퀴가 터지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절단 유리와 전기 불꽃 장치를 사용하며 현실감을 더했다.
  
한편 '버스 657'은 지난 14일 개봉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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