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아베 못하면 일왕이 사죄해라”(1보) 


                                    

[편집자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 한분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News1

“아베(총리)가 사죄못하면 일왕(덴노)이 사죄해야 한다.”

경기 광주 나눔의 집 거주 위안부 피해자인 유희남(88) 할머니는 3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일행과 면담한 자리에서 덴노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일왕도 사죄할 수 있는 (보통)사람이다. 부모가 잘못한 것에 대해 사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할머니는 또 “이대로 넘어가면 또다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무시할 것”이라며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국회에서 다시 한 번 다뤄달라”고 문재인 대표에게 당부했다.

ad2000s@

많이 본 뉴스

  1.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2.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