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측 "6주간 치료와 안정 필요" 콘서트 취소 공식사과 


                                    

[편집자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 취소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연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는 25일, 31일 예정이었던 김연우 전국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 고양 공연과 광주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공식 사과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 취소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 News1star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어 "김연우씨는 지난 12일 천안 공연 당시 자의로 성대 컨트롤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러 공연 중단 후 여러 차례 병원 검진과 치료를 받으며 건강이 호전 중에 있었으나, 지난 21일 재검사 결과 추가로 약 6주간 치료와 함께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최종 소견이 있었다"고 김연우의 현재 몸 상태를 전하며 콘서트를 취소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부득이하게 애초 예정되었던 고양 공연과 광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예매수수료와 티켓배송료를 포함하여 결제하신 금액은 전액 환불해드릴 예정이며 조속히 처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거듭 사고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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