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화란 남편 "아내 사망 후 보험금 노린거 아니냐는 악플…"
-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편집자주]
고(故)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씨가 악성댓글에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5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겨진 배우 고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화란 사망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보험금을 노린 계획적 사고가 아니었냐는 악성댓글을 달았다. 박상원씨는 "그런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경찰서로 전화가 많이 왔다고 하더라. 철저하게 조사하라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소하라고 하는데 아내 보내고 그럴 힘도 없고 그 사람들과 부딪혀서 우리 아내 이름이 오르내리는 게 싫었다"며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star@news1.kr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5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겨진 배우 고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화란 사망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보험금을 노린 계획적 사고가 아니었냐는 악성댓글을 달았다. 박상원씨는 "그런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경찰서로 전화가 많이 왔다고 하더라. 철저하게 조사하라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소하라고 하는데 아내 보내고 그럴 힘도 없고 그 사람들과 부딪혀서 우리 아내 이름이 오르내리는 게 싫었다"며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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