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카드]숫자로 보는 '세계 최고 동물들'


                                    

[편집자주]

지난 1955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기네스북. 올해로 '환갑'을 맞았다.

기네스북에는 온갖 세계 최고의 기록들이 등재돼 있다. 1분간 브래지어 많이 풀기, 수중키스 오래 하기, 얼굴에 피어싱 많이 하기 등 이런 것도 있나 싶을 정도의 기록들도 있다.

또한 막걸리 500㏄ 숟가락으로 떠먹고 청양고추 5개 빨리 먹기, 가슴 위에 벽돌을 얹어놓고 해머로 벽돌 많이 깨기처럼 무모하고 위험해 보이는 기록도 있다.

이처럼 대단한(?) 사람들의 기록뿐 아니라 기네스북에는 동물들의 진기록 또한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성경과 코란, 헤리포터 시리즈에 이어 1억권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 기네스북은 과연 어떻게 탄생된 것일까.

기네스북을 탄생시킨 이는 영국 기네스 맥주회사 사장 휴 비버(1890~1967). 동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1951년 아일랜드 강변에서 새 사냥을 했으나 골든플로버라는 물새가 너무 빨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는 그 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라고 생각했으나,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그 순간 이런 기록들을 모아 놓은 책을 만들면 장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당시 스포츠 기자로 영국의 신문사에 각종 기록을 제공하던 맥워터 형제에게 책 출간을 의뢰했다.

제목은 기네스 맥주의 이름을 딴 '기네스북 오브 레코즈(The Guinness Book of Records)'. 예상대로 1955년 초판본이 발간되자마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기네스북 등재된 숫자로 본 동물들의 최고 기록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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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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