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어린이책…'100점 탈출' 外


                                    

[편집자주]

© News1


△100점 탈출
평범한 아이 예진이가 엄마가 그토록 원하는 백 점을 받으려고 커닝을 했다가 양심에 찔려서 고민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그린 창작동화.(백은하 글·이덕화 그림·꿈꾸는 초승달·9500원)

△늑대들이 사는 집
눈보라 치는 밤, 가냘픈 어린 양 오누이가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 뾰족귀, 넓적귀, 처진귀, 험상궂은 늑대 셋이 사는 외딴집 문을 두드린다.  어린 양 오누이는 “으악, 늑대다!”하며 겁에 질려 오들오들. 오두막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허가람 글·윤정주 그림·비룡소·8500원)

△골라맨7: 호수 괴물의 미스터리 
미국의 유명 관광지 챔플레인 호수에서 괴물 찾기 대모험이 펼쳐진다. 이 호수에는 몇백 년 전부터 공룡을 닮은 괴물이 살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이제껏 괴물을 가까이에서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사진만 무성할 뿐이다.(섀넌 길리건 글·키스 뉴톤 그림· 신수진 옮김·고릴라박스·7500원)



△감자 오그랑죽
우리가 맛있게 먹는 팥죽 속 하얀 ‘옹심이’를 북한에서는 ‘오그랑죽’이라고 한다. 이처럼 남과 북은 언어도 다른 게 많고, 학교생활 또한 확연히 다르다. 이 책은 남과 북의 친구들이 서로의 다른 점을 감싸 안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동화다.(박경희 글·선수아 그림·물망초·1만5000원)

ungaungae@

많이 본 뉴스

  1. 처제 성폭행, 아들 낳게 한 형부…아들 형부 닮자 죽인 처제
  2. 최준희, 베일듯한 날렵 콧날…母 최진실 똑닮은 청순 미모
  3. 입원중인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후손, 우리 라인 침탈"
  4. '기러기 아빠' 정형돈, 현금 지급기?…"나 불쌍하게 안 산다"
  5. "내장 드러난 몸으로 어떻게 살았니" 올무 걸린 유기견들 신음
  6.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