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날씨] '가을날씨 절정' 전국 맑음…강원도 빗방울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영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9~25도, 최고강수확률 10%   
-서해5도 : 14~21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서 : 8~25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동:  5~25도, 최고강수확률 70%  
 -충청북도 : 5~25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남도 : 8~25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북도 : 5~26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남도 :  7~27도, 최고강수확률 0%   
-울릉·독도 : 16~23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북도 : 6~25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남도 : 9~27도, 최고강수확률 0%   
-제주도 : 16~26도, 최고강수확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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