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남편, 10년 지인 아내 성추행 '상의 벗기고 더듬'

유명 개그우먼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지난 6일 유명 개그우먼 남편인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명 개그우먼 남편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를 집에 데려주겠다고 한 뒤 자신의 차 뒷좌석에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측은 10년동안 알고 지냈던 A씨가 자신의 상의를 벗기고 몸을 더듬었으며 운전기사도 이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유명 개그우먼 남편 A씨는 검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유명 개그우먼 남편, 아는 사람이 그러면 더 충격일텐데", "유명 개그우먼 남편, 왜 그랬지", "유명 개그우먼 남편, 술이 문제"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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