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광주시 과장, '메르스 공로'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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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 News1

광주시는 임형택 건강정책과장(55·지방기술서기관)이 광주를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장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임형택 과장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를 앞두고 발생한 메르스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막아내는 등 U대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이다.

그는 메르스 발생 차단을 위해 민·관합동대책본부 구성·운영으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예산 총 15억2800만원을 확보해 메르스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또 주요 관문과 경기장 출입구 등에 발열감지기 117대를 설치하고 3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U대회 개최를 뒷받침했다.



임형택 과장은 "U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시민들과 동료 공직자, 유관 기관·단체의 염원과 헌신으로 메르스를 막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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