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첨단 병원'…고창 석정웰파크병원 개원

전세일 병원장 “환자중심, 정직한 진료로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

[편집자주]

전북 고창석정웰파크 병원 전경© News1


전북 고창에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재활, 대장항문 전문병원이 들어섰다.    

서울시니어스타워㈜가 고창에 대규모 투자개발을 진행 중인 석정웰파크시티 내에 핵심시설인 석정웰파크병원(병원장 전세일)이 17일 문을 열었다.    

청정 고창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144병상,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석정웰파크병원은 1·2 내과와 1·2 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술실 등을 갖췄다.    



특히 국내 병원 시설로는 최고의 성능을 갖춘 최첨단 MRI(자기공명영상장치),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초음파검사기, 디지털 유방촬영장치 등 장비를 갖춰 진단의 정확성 역시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석정웰파크병원은 ▲대장항문 전문 의료서비스 ▲대학병원급 특수장비를 이용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한 경제적 치료 ▲종합건강검진 당일 검사 당일 판정 ▲암 치유 및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전문 의료서비스 ▲운동 재활센터 1:1 맞춤 프로그램 ▲수술실 헤파필터 순환을 통한 감염률 0% 무균청정 시스템 ▲넓고 쾌적한 6인실 병동 등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병원장을 맡은 전세일 원장은 대체의학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병원 내 재활의학과를 담당하게 돼 신체기능의 상실이나 감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 병원장은 "환자 중심 정직한 진료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진료철학을 밝혔다.
전북 고창석정웰파크병원 내부© News1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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