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돌 던져 보고…가스배관 타고 빈집털이 40대 구속


                                    

[편집자주]

인천 남부경찰서는 늦은 시간대 사람이 없는 집만 골라 물건을 훔친 A(42) 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2일부터 최근까지 인천 남구 주안동과 용현동의 빌라 또는 다가구주택에서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6차례에 걸쳐 75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범행 전 초인종을 누르거나 창문에 돌을 던져 인기척이 없는 집 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ymjoo@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침대 눕혀 만져"…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4.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특별한 주거지 없다"
  5. 이수민 "비공계 계정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 오래해 타격"
  6. 이순재 "평생 했는데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