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오혁이 말 자르자 충격 "지금 울 뻔"


                                    

[편집자주]

'무한도전' 유재석이 밴드 혁오 리더 오혁의 변화에 깜짝 놀랐다. 

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혁오의 가요제 곡을 듣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앞에 곡이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이때 오혁은 "앞에 것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려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잠깐만. 나 지금 울 뻔했잖아"라며 "내 말을 끊으려 했다"고 말하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1일 오후 6시20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이에 오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유재석을 끌어 안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유재석은 괜찮다며 오혁의 민머리에 입을 맞춰 좌중을 폭소케 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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