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치기 운동’ 하루 10분으로 혈액 순환 및 불면증 해소에 도움


                                    

[편집자주]

발끝치기 운동은 발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양 발을 서로 부딪히게 하는 것이다.
(사진=http://crocen.tistory.com/230)

요즘 병원에 가지 않고도 병을 치료하기 위한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체의학의 대표주자격인 운동요법 그중에서도 발끝치기운동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발끝치기운동은 어감상 격렬한 운동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우리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다. 위의 그림처럼 발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양발을 서로 부딪치게 하는 것이 바로 '발끝치기 운동'이다. 한 케이블채널의 건강 프로그램에서 의사가 추천하면서 유명해졌는데,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건강상 효과가 있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이 발끝치기 운동을 하고 있다.

발끝치기 운동은 동작이 간단한 편이지만, 5분 정도 계속해서 하다 보면 발을 비롯해 몸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한편 저체온증도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신체 대부분의 혈을 풀 수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귀와 발에 인체가 모여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원리로 발의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몸 전체의 혈을 풀어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발끝치기 운동을 계속하면 발끝과 머리가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것은 굳어 있던 몸이 이완되고 있다는 증거다. 바로 발끝치기 운동이 불면증 해소에 도움된다는 것이다. 자기 전에 TV를 보면서 매일 꾸준히 해 준다면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1. "이게 진짜 삼겹살…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2. "일부러 땀 낸다"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불티'
  3. 카페 차린 아이돌 노을 "비수기 월 4000, 성수기엔 더 번다"
  4.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5. '최우성♥' 김윤지, 임신 8개월차 섹시 만삭 화보 "안 믿긴다"
  6. 18일간 문자 폭탄 신촌 그 대학생…열받은 여친이 청부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