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P 신용등급 상향 A-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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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전경. 2015.7.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삼성전자의 국제 단기신용등급이 'A-1'에서 'A-1+'로 상향 조정됐다. 현금과 현금성자산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4일 삼성전자의 단기 기업신용등급을 'A-1'에서 'A-1+'로 상향 조정했다. 장기 신용 평가는 'A+'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유동성에 대한 평가도 '우수(strong)'에서 '매우 우수한(exceptional)'으로 높아졌다. 

S&P는 삼성전자가 앞으로 12개월간 현금보유고를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14년 연말 기준으로 61조원을 기록했다. 2012년말 37조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S&P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업다각화를 높게 평가해 장기 신용평가를 'A+'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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