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배드민턴 단체전 은메달 확보…중국-태국 승자와 결승
- (화순=뉴스1)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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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한국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8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트민턴 단체전 4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단체전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5종목 중 3종목을 먼저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제 1경기 남자 복식에서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가 말레이시아의 주앙 쉔 로우-쿨딥 싱에게 2-0(21-15 21-15)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제 2경기 여자 단식에서 김효민(한국체대)이 말레이시아의 실비아 카피타 쿠마레스를 2-0(21-4 21-7), 압도적인 실력차로 꺾어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제 3경기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동의대)이 말레이시아의 라티프 모아메드에게 2-0(21-16 21-18)으로 승리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배드민턴 단체전 결승은 이날 오후 6시 중국과 태국의 4강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junwon@
한국 대표팀은 8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트민턴 단체전 4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단체전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5종목 중 3종목을 먼저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제 1경기 남자 복식에서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가 말레이시아의 주앙 쉔 로우-쿨딥 싱에게 2-0(21-15 21-15)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제 2경기 여자 단식에서 김효민(한국체대)이 말레이시아의 실비아 카피타 쿠마레스를 2-0(21-4 21-7), 압도적인 실력차로 꺾어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제 3경기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동의대)이 말레이시아의 라티프 모아메드에게 2-0(21-16 21-18)으로 승리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배드민턴 단체전 결승은 이날 오후 6시 중국과 태국의 4강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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