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9~12일 서태평양 9개국 ‘암관리’ 워크숍 개최


                                    

[편집자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강화’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몽골리아, 베트남 등 9개 국가의 암 관리사업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해 국내외 암 관리 및 암 등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암 관리사업 기획 및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암 관리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서태평양지역 각국의 암관리사업 현황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5년 9월 ‘세계보건기구 암등록·예방 및 조기검진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2006년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훈련과정’, 2008년 ‘암등록과 암역학의 적용’, 2010년 ‘비전염성 질병 관리’, 2012, 2014년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2013년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강화’라는 주제들로 국제교육훈련과정들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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