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하니, 카메라 돌리고 간의 탈의실서 즉석 환복
-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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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간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하니는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첫 방송을 맞아 "비슷한 모습만 보여준 게 아쉬워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내 목표다. 의견을 받아서 다음 앨범 콘셉트를 정할 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니는 6가지 콘셉트를 준비했다며 한 쪽에 마련된 간이 탈의실에서 3분 내로 환복하겠다고 했다. 못 갈아입으면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받겠다고 했다.
첫 의상을 입으러 탈의실에 가기 전 하니는 "안 돼"라며 카메라를 다른 쪽으로 돌렸다. 서둘러 옷을 갈아입은 하니는 꽤 빠른 시간 안에 환복했고, 시간은 겨우 1분49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하니는 말투까지 바꾸며 청순한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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