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1박2일' 몰카 다 알고 설정 회의


                                    

[편집자주]

'프로듀사' 아이유가 '1박2일' 첫 촬영을 앞두고 설정 회의를 했다.

23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 4회에서 신디(아이유 분)는 '1박2일' 팀에서 집을 습격하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매니저에게 요구한 것과 달리 모든 것을 알고 준비했다.

매니저가 "몰카라서 알고 찍히면 티 나고 재미 없다고 한다. 리얼 버라이어티라 리얼해야 한다더라"고 하자 신디는 "리얼 그거 별 거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리얼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드라마 하는 것처럼 캐릭터 잡아서 하면 된다"고 했다. 또 신디는 "캐릭터 잡으려면 설정 회의부터 하자"라며 이름 앞에 어떤 별명이 붙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프로듀사´ 아이유가 ´1박2일´ 첫 촬영을 앞두고 설정을 했다. © News1스포츠 / KBS2 ´프로듀사´ 캡처

'1박2일' 팀은 신디가 아무 것도 모르는 줄 알고 침실에 들어가 분무기로 얼굴에 물을 뿌렸다. 신디는 깜짝 놀란 척 하면서 깨더니 놀란 연기를 했다. 백승찬(김수현 분)이 까나리카노를 내밀자 "아침에 아이스는 안 마신다"며 거절했다.

라준모(차태현 분)는 신디가 다 알고있었다는 걸 모른 채 "보안이 너무 철저했나보다. 정말 몰랐던 눈치다. 이거 지난 시즌에도 했던건데 예상 못한 것 같다"며 "작전은 성공인데 희한하게 웃기진 않네"라고 말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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