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야릇한 목키스 '입술 바짝 대고 움찔'


                                    

[편집자주]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이 야릇한 목키스를 선보였다.

15일 밤 10시35분 첫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 연출 이형민 최성범) 1회에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백마리(설현 분)에게 호감을 느끼는 정재민(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교 후 정재민은 백마리를 따라 지하철에 올랐고, 한발치 떨어져서 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백마리를 지켜봤다. 꾸벅꾸벅 졸던 백마리는 달콤한 향기를 느낀 듯 정재민의 목에 입을 맞추며 "달콤하다"고 생각했다.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키스를 했다. © News1스포츠 /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

백마리는 계속해 정재민의 목에 입을 맞추며 "이 냄새 맛있다. 먹고 싶다"고 생각했다. 같은 차에 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재민은 굳어서 꼼짝 못했다. 사람의 피향기라는 느낀 백마리는 흠칫 놀라며 서둘러 지하철에서 빠져나왔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목키스 장면 뭔가 야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목키스 보고 깜짝 놀랐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연기 과감해"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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