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공주 등 33개 초등학교에 `사랑의 일기장' 배포
-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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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 시민단체가 세종시를 비롯해 33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일기장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간성 회복추진운동 협의회'(회장 고진광)은 이번 스승의 날을 앞두고 금강자전거길 따라 사랑의 일기장을 오는 14일까지 어린이들에게 배포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추협은 금강자전거길 따라 12일부터 세종시~공주~부여~강경~장항 등 33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일기장을 직접 배포하고 있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어린이들이 일기쓰기 운동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추협은 지난 1991년부터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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