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여진구 '독고' 출연 확정, "촬영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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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백현과 배우 여진구가 영화 '독고'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오전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뉴스1스포츠에 "백현과 여진구가 '독고'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며 "백현의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기대가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달 엑소 백현 측은 '독고'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로써 백현은 디오와 찬열, 수호, 레이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로 영화에 데뷔하게 됐다.

엑소 백현(왼쪽)과 여진구가 영화 '독고'에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DB

엑소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로 연기의 맛을 본 백현은 '독고'로 첫 정극 도전에 나선다.



'독고'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학교 폭력으로 희생당한 쌍둥이 형을 대신해 동생이 일진회를 무너뜨리고 형의 복수를 하는 학원 액션물이다.

여진구가 주인공 쌍둥이 강혁-강후로 1인2역에 도전한다. 백현은 여진구의 친구이자, 일진회로 극을 이끌어가는 종인 역을 맡는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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