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인교진, 한이서 집안에 인사 '뻔뻔'


                                    

[편집자주]

'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한이서 집안에 인사를 왔다.

황결철(인교진 분)은 3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 6회에서 강진희(한이서 분) 집안에 인사를 갔다.

강태환(이순재 분)은 "뒷바라지 다 해준 마누라 버리는 놈은 안된다. 난 저런 인간이 제일 싫다. 똥 싸놓고 새 자리 생기면 바로 옮기는. 그런 사람 인간으로 안 친다"고 화를 냈다.

'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이순재와 만났다. © News1 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황경철은 "보기 싫다고 하시면 물러나겠다"고 자리를 벗어나려 했고, 강진희는 "다들 너무한다. 정말. 제 얼굴 두번 다시 안 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쏘아붙였다.

강태환은 "저 놈이 저러니까 진희도 그러는 거다. 괘씸한 녀석"이라고 혀를 찼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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