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걸그룹' 디아크 데뷔 무대, 긴장無 '노래+댄스 완벽'

'슈스케' 유나킴이 속한 걸그룹 디아크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디아크는 12일 오후 1시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빛'을 선보였다.

'빛'은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그루브한 리듬에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알앤비 장르로 부모 자식간의 사랑과 남녀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 많은 관계에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노래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인 '내 손을 잡아봐, 누군가 필요할 때'는 메인보컬 정유진의 소울풀한 보이스에 모든 멤버의 하모니가 더해져 듣는 이의 감성을 적셔주기 충분하다.

이들은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슈스케' 출연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던 유나킴은 쫄깃한 래핑으로 보는 이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4명의 멤버들은 막힘없는 가창력과 흐트림없는 칼군무로 '괴물신인'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미쓰에이, 백지영 with 송유빈, 민아, 케이윌, NS윤지, 에릭남, 마마무, 언터쳐블, 앤씨아, 신보라, 디아크, 블레이디, 라붐, JJCC, B.I.G, CLC, 크레용팝 등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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