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양양,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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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국토교통부에서 태백시와 양양군을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활성화지역은 성장촉진지역(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지사가 낙후도 수준을 평가하고 차등지원해 도 지역내 불균형을 해소할수 있도록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통해 도입된 제도다.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태백시와 양양군은 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을 위해 시·군당 300억원 내 국비지원이 된다.

지역 수요 맞춤 공모사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공모를 통한 수요응답형 예약형 버스, 대중교통서비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보현 강원도 균형발전과장은 " 태백시와 양양군은 도에서 추진하는 중장기 지역개발계획에 지역의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사업 등 다른 성장촉진지역보다 100억원이 더 지원돼 300억원이 반영된다"며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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