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오후 1시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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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가 안개로 인해 뿌옇다. © News1 윤혜진 기자

서울시는 30일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오후 1시 현재 서울 종로구, 마포구의 미세먼지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120 ㎍/㎥ 이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120㎍/㎥ 이상을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피하라"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100㎍/㎥ 미만이거나 시간평균농도가 150㎍/㎥ 미만일 때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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