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이라크군 작전개시 열흘만에 티크리트 진입
-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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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이라크군이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IS)의 점령지였던 북부 티크리트로 진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라크가 미군의 지원 없이 자국군과 경찰 등 병력만으로 티크리트 탈환작전을 시작한 지 열흘 만이다. 티크리트는 바그바드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지역으로 처형당한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라크 병력은 티크리트의 북부와 남부로 진격해 IS 점령지역을 거의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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